16년 만의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산갑 국회의원 선거에 여야 거물들이 나란히 지원 유세를 갖고, 자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.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는 8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선거 지원 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.임 전 실장은 지원 유세에서 “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대다수 선진국이 코로나 위기를 겪고 있지만, 대한민국은 선도국으로서 이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다”면서 “위기국면에서 국민적 역량을 모아나갈 새로운 국회가 필요하다”고 강조했다.임 전 실장은 이어 “대한민국 정치를 새롭게 하고 아산 발